최근 마약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출소한 맥심 모델 엄상미가 이번에는 변호사 선임비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최근 출소를 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리며 변호사가 연락이 안 된다는 내용과 함께 카카오톡의 내용 일부를 올렸다. 카카오톡에는 엄상미가 해당 변호사에게 선임비를 받고 선임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 능력이 없는 것은 둘째치고 변호사로서의 기본(비밀유지, 연락의무 등)도 지키지 않았다며 선임비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변호사 측에서는 돌려드릴 선임비는 없고 저희는 충실히 업무수행했다는 대답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어 아쉬움을 연이어 SNS에 토로하기 시작했다. 엄상미는 변호사가 몇개월 동안 전화도 안되고 기본 도리도 안 지키고, 카..
서울중앙지법 형사 24 단독 박설아 판사는 마약류관리법(향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모델 엄상미 씨에 대해 26일 오후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였기에 이번 구속 사건은 더욱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남성잡지 맥심 콘테스트 모델 출신의 엄상미는 향정신성의약품 불법 투약 및 소지 혐의로 징역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법정구속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엄상미에게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이수 및 30만 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엄상미는 지난 2020년 10월 23일 아침 7시 29분쯤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남성 2명, 동료 모델 1명과 술자리를 갖던 도중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5일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엄상미는 2020년 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