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미, 변호사 선임비 문제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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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출소한 맥심 모델 엄상미가 이번에는 변호사 선임비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최근 출소를 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리며 변호사가 연락이 안 된다는 내용과 함께 카카오톡의 내용 일부를 올렸다.

 

엄상미가 변호사 선임문제를 토로했다

 

카카오톡에는 엄상미가 해당 변호사에게 선임비를 받고 선임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 능력이 없는 것은 둘째치고 변호사로서의 기본(비밀유지, 연락의무 등)도 지키지 않았다며 선임비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변호사 측에서는 돌려드릴 선임비는 없고 저희는 충실히 업무수행했다는 대답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어 아쉬움을 연이어 SNS에 토로하기 시작했다.

 

엄상미는 변호사가 몇개월 동안 전화도 안되고 기본 도리도 안 지키고, 카톡으로 자기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선임비를 안 돌려준다는데 원래 이런 거냐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연락이 안 되고 카톡만이 이어진다며 몇천(수천만 원)을 날리며 자신과 같은 법알못(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당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상미는 2010년 모바일 화보 제작업체인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의 <착한글래머> 4기로 입성했으며, 2012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예선 제마에게 3배 이상의 득표를 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압도적인 표 차이로 주목을 끌었다.

 

최근 자신의 SNS에 두부를 먹는 모습을 올린 엄상미

 

그리고 작년 5월 케타민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고 올해 1월 출소하여 두부를 먹는 사진 등은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다시 사회에서의 재시작을 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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