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3일 사직에서 시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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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갑자기 SNS 상에서 핫해진 루머가 올라왔다. 바로 다가올 7월 13일 사직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방탄소년단이 시구를 가진다는 이야기였다. 이는 팬이 아닌 일반인이 13일 단체 관람을 예매하면서 받은 문자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문자에 'BTS 시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는 글이 있었다. 이에 전국의 많은 BTS 팬들은 사직 구장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한 차례 시구를 한 적이 있다.

 

보통 롯데 자이언츠의 예산 및 계획에 방탄소년단을 시구자로 채택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 방탄소년단이 지원하기로 한 부산 엑스포와 관련이 있다면 말은 달라진다. 혹시나 방탄소년단이 시구자로 나설 경우에 많은 팬들은 다음과 같은 점은 체크해주기를 바란다. 일단 조금의 빛도 야구 구장에서는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슬로건, 카메라 플래시, 응원봉 등은 경기 중에 절대 들어서는 안된다. 뿐만 아니라 시구로 인해서 좌석을 메웠을 경우 시구가 끝나고 다시 빠져나가서도 안된다.

 

해당 루머가 일어난 문자

 

일단 시구 행사가 있을 경우 1루 자리를 잡는 편이 다양하게 좋다. 이유는 시구를 자세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혹시나 있을 이벤트가 생길 경우 1루 응원석에 올라서서 인사나 무대를 보여주는 편이 많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시구는 없었고 지난 일본 코시엔에서 한신 타이거즈의 시구를 맡은적이 있었다.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시구를 맡게 될 경우 부산에 대한 홍보는 확실히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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