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사이트 중독 채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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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가 도박 이후 채무 변제에 대한 고백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도박 중독 후 큰 채무가 있다 밝힌 개그맨 이진호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판단에 비롯된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기 위해 글을 쓴다며 운을 띄웠다. 그가 도박을 시작한 건 4년 전인 2020년으로 우연히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해 감당하기 힘든 빚더미에 올랐다고 밝혔다. 당시 지인의 충고와 계속 일을 하고 싶다는 두려움에 도박에서 손을 뗐지만 이미 많은 채무가 생겨났다고 밝혔다.

 

이후 꾸준히 채무 변제를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자신의 힘으로 이겨나갈 것이라고 했다. 금전적인 손해를 넘어서 무엇보다 자신에게 빌려준 지인들에게 죄송했으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채무 관련 전화일까 공포에 떨었다고 했다. 결국 이 모든 걸 고백하면서 벌을 받고 나면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빚 변제를 위해 선택을 하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부끄럽고 죄송한 입장이라며 유명인으로 본분을 잊고 잘못된 판단으로 망친 날이 후회스럽다고 다시 한번 이어나갔다. 경기도 화성군 출신의 이진호는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시작해 다양한 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이어나가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누군가를 저격하는 개그를 하는 그로써는 이번 악재가 더욱 크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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