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유튜버 성용, 충격적인 사망 소식

반응형

개그 유튜버 성용이 사망했다.

 

개그맨 지망생으로 24살 때부터 김대범소극장을 비롯한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 여러 개그 극단에서 활동한 성용은 오늘인 11월 21일 쓰리콤보, 욜로믹스, 동네놈들, 능력돼지, 하이픽션 등 자신이 나왔던 지인 유튜브를 통해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올라오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개그 유튜버 성용이 사망했다

 

과거 개그우먼 박세미와의 열애설도 있었던 그인만큼 다양한 마당발을 뽐내며 각종 웹예능에 출연하던 터라 충격이 현재 크다. 성용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혼자 운영하며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 카페에 가서 사색에 잠기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영감을 얻는 편이라고 했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여성을 고르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유튜버 전에는 배달 기사를 했다가 외로운 유년 시절을 거쳐 누군가를 웃겨주는 일에 희열을 느끼며 개그맨 지망생으로 준비를 했다고 한다. 당시 MBC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였으나 프로그램 데뷔를 포기하고 개그콘서트 데뷔를 위해 KBS로 갔지만 이후 종영될 때까지 합격하지 못하고 결국 데뷔에 실패하게 된다. 현재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모레 발인 소식만이 있다고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