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DM 논란, 정치인 아니니 목소리 안 낸다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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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영원이 없을 것 같았던 임영웅이 코너에 몰렸다. 지난 12월 7일 임영웅의 SNS 발언이 큰 논란과 파장을 몰고 있다. 이로 인해 연예인들 SNS에 현 시국에 대한 강압적인 사상 검증과 부탁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임영웅은 어제 자신의 강아지 생일을 맞아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현재 정치적 상황에 심각한데 이런 사진을 올리냐며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고 결국 논란은 시작되었다.

 

임영웅의 이번 DM 사건은 어떻게 흘러갈까

 

현재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PD냐 일반 팬이냐로 나눠진다.

 

임영웅이 SNS 메시지에 답을 했으며 편하게 '뭐요'라고 시작했던 것으로 보아 친분이 있는 방송 관계자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닌것처럼 보인다. 당시 메시지를 보낸 이는 이 시국에 뭘 하느냐라고 하자 뭐요라고 답변을 했고,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자며 앞번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들의 주 소비층이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박했고 이 사진은 계속 퍼져나갔다. 현재 임영웅 기획사 측에서는 이 메시지에 대한 반응은 없는 상황이다.

 

다른 네티즌에 의하면 PD가 아닌 한 팬이 했다고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임영웅은 연말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메시지 사태로 인해 콘서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많은 팬들이 걱정에 휩싸인건 사실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임영웅의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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