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공황장애 악화로 보충역 편입

반응형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악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지난해 5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시작한지 8개월만의 일인것이다.

 

보충역으로 편입될 예정인 샤이니의 태민

 

오늘 오전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2022년 1월 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았으며 결국 증세가 악화되자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 여겨 군이 이와 같은 판단을 내린 것.

 

태민은 보충역으로 편입되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도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샤이니 팬덤의 입장은 이것보다 더 냉철하다. 현재 팬덤측은 아픈 병명을 밝힐 것이 아니라 치료에 조금 더 집중을 했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팬들은 치유가 우선이라고 말한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