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문준영, 만취 운전으로 충격

제국의아이들의 리더 문준영(文俊英)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카라큘라는 어제인 7일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켜며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만취운전을 하다 6일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밝히며, 문준영은 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진다. 문준영은 술에 만취되어 차량을 운전한 것은 물론,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하며 길에 마주친 고급 외제차에 클락션을 울리고 내리라고 협박을 하다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냐며 횡설수설한 모습을 연이어 보였다.

 

이에 외제차 자추가 음주운전으로 그를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적발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나 문준영은 이미 2018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물의를 일으켰기에 이번 파장은 더욱 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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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누구기에?

 

문준영은 1989년 2월 9일, 올해 33살로 서울 도봉구에 태어나 보인고를 졸업하고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워낙 오랜 기간 전 소속사 스타제국에 있었기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2018년 자신의 기획사인 엑사엔터테인먼트(현 슈퍼멤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공연기획자로의 변신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마테오(강성호)라는 가수를 데뷔시켰으며, 슈퍼멤버스라는 카페 겸 펍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특히 문준영의 유명한 사건으로는 2014년 9월 21일 전 소속사 그러니까 스타제국을 저격하는 트위터를 남겼는데, 하지만 문맥이 맞지 않고 내용도 비문인 트윗이기에 난해하다는 입장이었다. 크게는 정산 문제 및 부상 등에 대해 힘든 시간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소속사의 비리를 파헤칠 것이라는 말을 남겼지만 얼마 안가 화해했다는 황당한 트윗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