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 장지연, 결국 2년 8개월만에 파경했다

반응형

가수 김건모와 장지연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게 된다는 아쉬운 소식이다. 최근 한 미디어의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김건모 부부는 지난 2020년 5월 식으로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식을 생략하고 지난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는 것만으로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파혼은 안타깝다.

 

하지만 2년 여의 결혼 기간 동안 두 사람은 개인적인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논의 끝에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 현재는 구체적 합의 사항 정도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와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김건모 역시 많은 부침을 겪었다. 그동안 성폭행 및 폭행 누명을 쓰고 힘든 인고의 시간을 겪어왔으며, 결국 2020년 7월 8일 경찰이 김건모가 무고죄로 고소한 여성을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당시 1년이 넘게 양측의 소식은 없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는 폭행이나 성폭행이기에 진술에 의존하는 편이라 좀 길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1년 11월 18일 검찰은 김건모 성폭행 사건에 관하여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이는 구체적 행위에 대한 진술이 조금씩 모순되며, 달라졌다는 판단 때문으로 알려진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