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과 임지현, 만우절 뜨거운 열애설

임지연이 만우절 뜨거운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함께할 남성은 같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배우 이도현이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현장에서도 늘 함께 했다.

 

임지연과 이도현 두 사람은 금호동에 있는 이도현의 아파트에서 주로 열애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한 연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둘은 그의 차 위에서 눈사람을 올리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데이트를 만끽했다. 12월 15일 함께 밤을 보낸 그 들은 다음 날 용인 자연휴양림 인근을 찾아 한겨울 서로 커피를 나눠 마시는 등의 인상적인 모습도 보였다.

 

둘의 열애는 드라마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드라마 워크샵과 지난해 여름 촬영 및 배우 MT에서 서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 둘의 연애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로 보인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둘은 티를 내지 않았어도 둘만의 커플템을 보이는 등의 분위기는 냈다고 밝혔다. 글로리 팀은 팀워크가 좋아 회식을 자주 가졌으며 이로 인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많아 사랑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트 장소는 주로 금호동 아파트였다.

 

이후에도 이도현은 임지현을 자신의 회사 카니발에 태워 집까지 바래다 주는등 회사에서도 충분히 알게 된 사실로 보인다. 지난 3월 14일에는 시즌 2가 오픈된 지 4일이 채 안되었으나 역시나 마찬가지로 금호동 이도현의 아파트에서 초콜릿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만끽하기도 했다. 멋진 드라마로 성공한 그들이기에 사랑도 성공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