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승한, 투바투 수빈 비공계 영상으로 충격
- 연예/논란과 사건
- 2023. 11. 18.
남자 아이돌의 도덕성은 이미 나락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바로 라이즈(RIIZE) 홍승한과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최수빈의 비공계 인스타 영상이 최근 SNS에 화제가 되면서 문제시되고 있다. 이 둘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서로를 비방하거나 혹은 음악방송 MC 이야기가 나오면서 르세라핌의 멤버 홍은채를 "우리 은채"라고 언급하는 등의 이야기들을 꺼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영상에서 나온 발가락뻐큐라는 단어가 회자될 만큼 계속해서 부끄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몇몇 빗나간 팬심을 가진 사람들은 이들이 친한 친분에서 있었던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굳이 그런 사생활은 통화나 사적인 대화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 비공개로 걸어놓은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까지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르세라핌 홍은채의 경우 아직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성희롱에 가까운 모욕 발언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앞으로 이 영상이 언급될 때마다 이유 없이 그녀의 이름이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1~2세대 아이돌의 경우 한국 K-POP 초기의 엔터테인먼트의 실수로 많은 부분을 놓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대형기획사 SM와 하이브의 멤버 들인 만큼 충분히 인성 문제에서도 교육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많이 놓치고 있다.
특히 라이즈의 경우 데뷔 전부터 승한의 사생활 논란 및 유출 피해가 있었다. 당시 그는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당일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할 만큼 힘들다고 공지가 올라왔으나 한 여성과 스킨십 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그 역시 데뷔를 앞둔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실망을 드리고 사과를 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SM 엔터 측에서도 멤버의 반성은 인정하되 유포에 대해서는 위법행위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아이돌은 가수 이상의 이미지를 만드는 직업임을 분명히 인지해도 모자를 판에, 이런 라이브로 불쾌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 과연 이번 사태에 각 소속사들은 어떤 부분에서 중징계를 날릴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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