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오킹, 스캠 코인 연루 의혹 "출석 요구시 조사 받는다"
- 연예/인터넷 뉴미디어
-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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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오킹(본명 오병민)이 소위 '스캠 코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게 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본인은 해당 사실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다고 해명을 한 사태이다.
해당 사건은 최근 MMA 및 레슬링과 밀접한 스포츠 산업 코인 업체 A의 스캠 논란에 휩싸이면서부터다. 현재 이 업체의 이사 자리에는 오킹이 등재된 사실이 알려졌고 많은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스캠(SCAM)이란 간단히 말해 속임수를 뜻하는 것으로 도박 등에서 상대방을 속이는 손기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행위를 가리키는 속어다. 즉 스캠 코인이란 없는 가상화폐로 투자자들을 현혹시켜 투자금을 갈취하는 사기 가상화폐를 스캠 코인이라고 부른다.
오킹은 지난 5일 이사직에 오르게 된 것은 함께 콘텐츠를 하게 되었는데 이사직을 하자고 해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등기이사가 된 것도 아니고 그저 유튜브 콘텐츠 고문만 했으며 이것 자체가 업에 홍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해 바로 이사직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스캠 코인과 관련해서는 아는게 없으며 이득도 없고, 출연료 500만 원이 다라며 항의를 늘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스캠 코인이 문제가 되어 경찰 쪽에서 수사가 들어가 출석을 원하게 된다면 조사를 받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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