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4기 정자 남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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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출연자인 정자(본명 김예림)이 최근 남혐 논란에 대해 스스로 입을 열었다. 지난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4기 정자로 출연했던 김예림 입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블로그에 올린 표현으로 사과를 한 정자

촬영하는 4박 5일 내내 두려움을 넘어 공포에 떤 순간이 많았으며, 방송 중 영철의 폭언으로 인해 여러 차례 촬영을 포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촬영이 강행되었다고 알렸다. 계속되는 방관 속에 심리 상태가 계속 악화되었으며 최종 선택 당시에도 긴 폭언을 듣고 무너지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현재는 정신과 상담 및 약물 복용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자신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잠에 대해 사과하며 결국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힘든 상황과 함께 최근 일어난 '남혐 논란'에 대해 설명한 정자는 과거 블로그 작성 글 중에서 불쾌감을 주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당시 짧은 생각 및 부주의로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모른채 표현을 한 것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혐오는 언제 사라질까

당시 정자는 블로그에 재기, 한남견, 웅앵웅, 허버 허버 등의 남성 비하 발언을 연달아 남겨 논란이 되었다. 당시 이미지가 좋아진 정자에 대해 사람들은 계속 분노를 표했다. 계속 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나는 솔로, 도대체 언제까지 아마추어 시청자들의 트루먼쇼에 우리는 자극만을 강요하며 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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