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구원파 논란, 정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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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가수 박진영의 구원파 루머에 대해서 단호한 반대의 의견을 냈다. 정준은 자신의 SNS에 박진영의 복음 라이브 홍보 사진을 올리자 많은 네티즌들이 구원파 루머에 대해 집요하게 물은 것으로 알려진다.

 

배우 정준

 

하지만 정준은 단호하게 거부의 뜻을 보였다. 정준은 어쩌면 진영이 형(박진영)을 아직 사울(통합 이스라엘 왕국의 초대 왕. 왕휘인 사울은 히브리어로 '구함'의 뜻이다.)로 보고 있지 않을까? 바울(신약성경 서간의 주요 저자이자, 1세기 그리스도교 신학의 주요 신학자)이 되었는데..라며 형이 말한 설교, 그리고 직접 묻고 들었던 이야기들은 변한 바울이 맞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런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ㄱㅇㅍ(박진영이 구원파 아니냐는 말을 자음으로 물은것)아닌가요라는 댓글을 남겼으나 정준은 직접 아니다 나도 그런 줄 알고 친한 목사님들과 만남도 하고 질문도 했으나 아니라며 해명했다. 당시 박진영은 2018년 배우 배용준 등과 함께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곧바로 자신의 SNS에 돈을 내고 장소를 빌려 자신이 가르친 성경 공부 집회가 구원파라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 저의 무엇을 위해 살죠?

 

뿐만 아니라 지난해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인들로만 구성된 성경 스터디 모임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현재 구원파는 한국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분류하는 교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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