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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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멋진 댄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로잘린(ROZALIN 본명 조은규)이 레슨비를 받고는 돈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소위 '먹튀' (먹고 튀는 것) 를 했다는 의혹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인 29일 입시를 앞둔 지난 2020년 3월 로잘린에게 입시 안무 레슨을 요청한 스무살 학생이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존경하는 댄서였지만 다시는 나와 같은 학생이 없었으면 한다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잘못한 걸 알게 된다면 꼭 고쳐나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침을 놨다.

 

해당 학생은 글에서 고3 때 그분(로잘린)의 춤을 너무 좋아해서 2020년 3월 24일 레슨을 의뢰했고 동년 4월 1일 레슨비 및 입시작품(안무) 등의 260만원, 연습실 대관비 30만원을 포함한 총 290만원을 입금했으나 나의 사정과 그분(로잘린_의 사정이 더해지면서 안무레슨은 2020년 7월까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해당 학생은 부모님이 임금한 것은 3개월 전인데 왜 레슨을 진행하지 않냐며 전화를 걸어 항의했으나 로잘린은 환불해드리면 되냐며 화를 냈다고 했다.

 

그 후 환불을 진행했으나 이미 창작에 쓴 시간과 작품비, 대관료는 환불해 줄 수 없다며 50만원만 돌려주기로 했다며 어이 없는 상황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무를 짠 영상도 대관을 사용한 장소도 알 수 없었고 부모님이 그 이후 학원을 찾아갔지만 나오지 않았다며 화를 냈다. 현재 로잘린은 이 폭로글에 대해 해명은 하지 않는 상황이다. 과연 이 글이 사실이라면 스우파의 미래는 어찌 될까.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당시 상황 (사진=해당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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