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연루 의혹
- 연예/논란과 사건
-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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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일명 화천대유) 초기 투자에 유명 배우 박중훈(朴重勳)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박중훈 소속사인 나무엑트스 측에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상황이다.
화천대유에 투자한 엠에스비티, 왜 박중훈?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호텔(구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 있는 타워432빌딩은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약 130억원 가까이 투자한 엠에스비티라는 부동산투자회사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진 건물이다. 문제는 이 건물의 소유주가 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최대주주인 일상실업이라는 것에서 의혹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매체는 엠에스비티가 2015년 화천대유에 초기 운영 자금의 일부인 60억원을 빌려줬고, 다음해 이 대여금을 투자금 131억원으로 전환하면서 화천대유 사업부지의 우선수익권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서 투자 자금의 출처 일명 '쩐주'가 박중훈이라고 주목하면서 박중훈이 지분율 100%로 최대 주주인 일상실업이 엠에스비티에 2015년에서 1년간에 걸쳐 20억원을, 그리고 2017년도에는 54억원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과연 배우 박중훈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헤쳐나갈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주차장까지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터라 이번 사건은 설상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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