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39세 연하녀와 뜨거운 관계였다."
- 연예/논란과 사건
- 2021. 8. 4.
중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었던 배우 김용건金容建에게 놀라운 뉴스가 터졌다.
김용건은 2008년부터 13년 간이나 무려 39세 연하 여성과 교제를 했고, 최근 2021년 3월 임신을 하게 된 그녀에게 여건상 아이를 기르는 것은 무리라며 낙태를 종용하였다는 보도가 터진 것이다. 현재 해당 연하녀는 김용건을 상대로 낙태를 강요했다는 이유로 고소장까지 제출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 김용건 누구인가
김용건은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에 서구적인 외모에 굵은 입술이 포인트인 그였다. 이윽고 10년 뒤인 1977년 결혼을 했고 아들 둘 (김성훈(하정우), 김영훈(차현우))를 얻었으며 1996년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을 했고 현재는 수십억대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는 것으로 알려진다.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전원일기, 서울의 달 등의 인기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로 사랑을 받았으며 그 이후 재벌 회장의 역을 주로 맡았다. 특히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대부님의 기믹으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간 바 있다.
■ 아이가 맞다면 어떤 관계?
현재 연인관계로 알려진 연하녀 A씨(가명)은 김용건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중요한 만큼, 한 여자(자신)의 인생도 중요하다며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곧바로 김용건 측에서도 고소장을 제출한 오후에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처음 임신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두려움에 낙태를 강요한 것은 사실이나 곧 생각을 바꿨으며 아이를 낳고 책임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생긴것이며 아이를 확실히 키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건의 나이는 무려 75세이며, 장남인 하정우(43세)의 아이라고 해도 늦둥이가 될 정도의 나이 차를 가진 동생이 생긴 것이다.
특히 김용건은 최근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 3에서 황신혜에게 보여준 모습에 진정성의 논란과 함께 평소 중후하면서도 온화한 이미지로 알고 있었던 대중에게 39세의 어리고 아리따운 연하 여성과 혼전임신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도 낙태 종용은 충격적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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