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중국 공산당 찬양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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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다.

 

글로벌 남성 아이돌 NCT DREAM(엔시티드림)에 대한 전 국민의 따가운 시선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NCT DREAM은 이미 지난 20121년 7월 2일 KBS 쿨 FM의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는 방송을 하면서 불성실한 태도가 잡혀 이미 논란이 있던 차였다. 당시 NCT DREAM의 리더 마크(MARK, 본명 이민형)와 또 다른 멤버 천러(CHENLE, 본명 종천러(钟辰乐))가 방송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웃으면서 방송에 지장을 주는 사태에 이른 것이다.

 

NCT DREAM 천러(钟辰乐)

뿐만 아니라 Young K가 이들에게 인사를 했음에도 쳐다도 보지 않으며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 계속되는 그들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고 지적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는 중국 공산당 찬양까지 이어지며 충격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NCT DREAM의 중국 멤버인 앞서 설명한 천러와 함께 런쥔(RENJUN, 본명 황런쥔(黄仁俊))이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100주년을 찬양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천러는 "백 년의 성탄설, 한창 화려할 때, 조국의 번영을 축복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런쥔의 경우 "위대한 조국의 번영을 축복한다"면서 중국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를 함께 첨부했다. 심지어 중국 공산당의 창립 연도인 1921년에 맞춰 오후 7시 21분에 글을 올려 더욱 공분을 샀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아이돌이 6.25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으로 지칭하면서 더 이상 중국 멤버는 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여론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번 중국 공산당 찬양은 심각하기까지 하다. 결국 참다못한 국내 일부 팬들은 반발 여론을 형성하며 국내 활동을 반대하는 국민 청원을 내놓기도 했다.

 

그동안 가녀린 일본 출신의 여자 아이돌 그룹은 삼일절과 광복절이 되면 평범한 일상 사진 하나 올리지 못하고 하루를 거의 쉴 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앞선 트와이스(TWICE)의 사나(본명 미나토자키 사나(湊﨑紗夏))의 경우는 연호를 말했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분노에 샀을 정도였다. 이 것은 세계의 한 나라를 공격한다기보다 모든 나라의 아이돌들에게 평등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앞서 중국 멤버가 들어와 항미원조를 외쳤지만 지금도 엠넷의 걸스 플래닛 999는 반대의 여론을 무릅쓰고 강행한다는 태도를 보이는데, 왜 다른 나라의 멤버들은 이리도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안타까운 상황만이 계속되고 있다.

 

당시 두렵고 무서웠다는 트와이스의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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