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스폰서 논란, 적극 강경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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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 이용규의 아내 배우 유하나(柳河娜)가 최근 매체에 떠돌고 있는 결혼 전 스폰서 관련 루머에 분노하며 좌시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라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너무 어이 없는 얘기까지 반응을 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를 도와주는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배우 유하나가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그녀는 자신보다 더 유명한 분들도 몰라서 가만히 있겠냐 싶어서 조금이라도 덜 유명한 자신이 가만히 있어야겠다 혹은 오바(오버)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들의 아이를 비롯한 부모님과 시댁식구까지 걱정하느라 맘 쓰시는 것을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입에도 담기 힘든 '스폰서'라는 단어 심지어 결혼 전 이야기부터 꺼내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분노했다고 했다.

 

이어서 기자분들이 나와 루머를 이야기하는 예전 방송을 마치 유하나의 이야기인양 편집하고 짜집기해서는 면허증도 없는 자신이 외제차까지 몰고 다니며 남편(이용규)에게 접근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분노를 표출했다. 당시 26살의 자신은 그저 친구들을 만나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으며,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다 26살에 결혼해 남편덕에 그래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엄마일뿐이라고 했다.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유하나

 

그런 자신에게 스폰서라는 입에 담기도 뭣한 워딩들을 쏟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강경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한지 10년이 지난 엄마에게 무슨 막말을 꺼내냐며 70~80대 노인의 이야기까지 꺼내는 것에 대해 어이를 잃은듯한 말을 쏟아냈다.

 

유하나는 86년 경남 창원시(당시 마산시) 출생으로 마산여중을 1학년까지 다니다 연예인 데뷔를 목적으로 수도권에 홀로 상경해 조강지처 클럽으로 2007년 화려한 데뷔를 했다. 이후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오은지 역으로 첫 주연작을 맡았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제7대 모델이 되기도 했다. 그러다 국가대표 출신 야구선수 이용규를 만나 결혼에 성공하고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

 

배우 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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