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불륜에 파경까지, 너무 무분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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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지우(崔智友)가 뜨겁다. 다름 아닌 불륜과 파경에 대한 키워드들이 뒤따라 다니는 것인데 그것은 다름 아닌 특별출연으로 나선 '파경 여배우'역을 제대로 맡았기 때문이다. 현재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은시우 역으로 출연을 감행한 최지우는 90년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 톱스타가 급하게 은퇴하고 프랑스로 떠났다가 거장 감독과 파경 했다는 기사를 본 공태성(김영대 분)이 크게 동요하며 패닉에 휩싸이는 모습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핫한 여배우 최지우

 

사실 최지우의 깜짝 결혼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던 삶이었는데, 실제 그녀는 지난 2018년 3월 29일 결혼식 당일에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그는 미리 말하지 못해 죄송하며 남편과 그의 가족들이 공인이 아니기에 조심스러웠으며 당시 이 소식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까지도 이슈가 된 상태였다. 최지우는 이 남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이듬해 한 매체의 기사가 터지면서 나이, 직업, 개명까지 공개되었다.

 

결국 최지우의 기획사 YG엔터 측은 9살 연하의 O2O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남편의 신상은 사업이나 다른 일에 선입견을 두고 싶지 않다는 의미 었다고 했다. 하지만 논란을 계속 이어져 작년 한예슬에 대한 폭로를 벌였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타깃을 최지우로 돌리면서 남편의 외도설을 제기했고, 최지우의 남편이 유흥업소 호스트 출신이라며 사진을 공개하고 숙박업소에 다른 여자와 들어가는 사진이라며 공개하기까지 했다.

 

가세연의 과한 취재에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최근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얻고 기분 좋은 생활을 하는 최지우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으며, 당시 남편의 신상을 공개한 가로세로연구소의 선 넘은 행위에 대중들도 비난을 퍼부었다. 최지우 역시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나, 최근 예능 시고르경양식에서 출산 후 복귀에 나서서 첫돌 아기 손님을 보면서 딸 보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는 등의 가족 사랑은 여전함을 나타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최지우의 불륜과 파경, 이혼에 대한 키워드를 좀 더 아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대국민적인 바람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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