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최하민(오션검), 변 찍어 먹으려 아동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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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고등래퍼 출신의 한 명이 아동 성추행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그리고 그 래퍼는 최하민 일명 오션검(Osshun Gum)이라는 랩 네임을 쓰는 자로 알려졌다. 최하민은 지난 2022년 4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출석하게 되었다. 최하민의 변호인은 법정에서 당시 범행 이유에 대해 변을 찍어 먹기 위해서 엉덩이를 만졌다는 어이없는 전술을 했다는 이유 등을 들며 심신 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을 했지만 검찰은 단호하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아동 성추행한 최하민

 

1999년 전주 완산구 출생의 최하민은 전일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친 학력으로 알려진다. 그는 경인 동부 지역에 출전하여 274점으로 1위가 되면서 실력을 선보였고 당시 파이널 무대에서 불확실한 미래에도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주제와 함께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 보여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우승자 양홍원의 2점 차로 패배해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2017년 12월 31일 스윙스의 저스트 뮤직에 들어가 첫 싱글 Life's a dream을 발매했다.

 

당시 병원에서의 모습

 

하지만 논란과 사건 사고가 그치질 않았다. 노름을 했다는 내용의 글 및 생활고를 호소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판매하겠다는 장문의 글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으며, 결국 해당 계정을 팔고 '아이돌뉴스'라는 유머 페이지로 바뀌면서 나중에서야 계정 판매의 실수를 인정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도 스윙스를 포함한 IMJMWDP 아티스트와 언팔로우를 하면서 불화설이 맴돌았고 결국 이유 없이 저스트뮤직을 나오게 되었다. 이후 심각한 정신 병세 증상에 2021년 6월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아 70여 일간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고 유튜브 최하민의 유튜브를 접는 등 안타까운 행보를 보였다.

 

최하민 혹은 오션검

 

그러다가 이번 사건이 터졌다. 이런 상황에서 음악적으로 재기 불능이라고 생각하고 고향인 전주에 내려왔으나 정신병력이 더욱 심해져 거리에 옷을 벗고 누워있는 등의 기행을 저질러 왔으며 이번 사건 역시 연고도 없는 해운대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사건은 부산시 해운대 일원에서 B군(9세)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당시 피해자는 엉덩이를 살짝 스쳤다는 진술을 했으나, 부모 및 주변의 신고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으로 알려진다.

 

초반 기사는 최하민이냐 아니냐로 인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자신이 팬들이 있는 단톡방에 사실을 시인함으로서 이(추행)가 사실로 들어났다.

 

팬톡방(팬들이 머문 방)에 범행 사실을 시인하는 최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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