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5년간 몸을 담았던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을 종료시켰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정이 속한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년 동안 소속된 가수 이승기의 음원 정산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 및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언론과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파장을 일고 있는 상태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전 이선희 매니저 권진영이 2002년에 창립한 대한민국 연예 기획사로 이승기와 윤여정이 떠난 지금 이선희, 이서진, 최규리, 김민수, 서범준, 박민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불공정 계약 논란 ..
'오징어 게임' 배우 오영수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다양한 연극 및 영화 업계에서 충격을 받고 있다. 오늘 JTBC는 오영수가 지난 2017년 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여성은 지난해 말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에 이의신청을 하고 결국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 (송정은 부장검사)이 오영수의 혐의를 다시 수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오영수는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일 뿐이며 사과한 것을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간 것이지 혐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검찰은 추행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되었다고 판단해서 사건을 재판에 넘긴 ..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의 불법 촬영을 당한 뒤 폭로했던 래퍼 던밀스(본명 황동현)의 아내가 2차 가해 고통을 호소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오늘 힘든 일을 부치고 온 던밀스의 아내는 결국 힘겹게 자신의 SNS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던밀스의 아내는 성범죄 피해자라는 사실을 제일 알리기 싫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부모님이었으며, 그래서 자신을 '아는 동생'이라는 제삼자의 입장으로 돌려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피해자가 누군지가 중요하지 않았으며 가해자를 알리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세간의 '자작극'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부터라고 했다. 특히나 뱃사공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자신 역시 공포에 떨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보이스피싱으로 알려진 아이돌 그룹의 정체는 전 FTISLAND(FT아일랜드)였다. 경기남부 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배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혀 정체가 궁금한 사람들의 레이더 망이 이리저리 켜진 상황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모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B 씨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그는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했으며, 이후 이 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임을 알아차리고서는 급히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 전 멤버 누구일까. 아쉽게도 FT아일랜..
이틀 전 갑자기 SNS 상에서 핫해진 루머가 올라왔다. 바로 다가올 7월 13일 사직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방탄소년단이 시구를 가진다는 이야기였다. 이는 팬이 아닌 일반인이 13일 단체 관람을 예매하면서 받은 문자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문자에 'BTS 시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는 글이 있었다. 이에 전국의 많은 BTS 팬들은 사직 구장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보통 롯데 자이언츠의 예산 및 계획에 방탄소년단을 시구자로 채택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 방탄소년단이 지원하기로 한 부산 엑스포와 관련이 있다면 말은 달라진다. 혹시나 방탄소년단이 시구자로 나설 경우에 많은 팬들은 다음과 같은 점은 체크해주기를 바란다. 일단 조금의 빛도 야구 구장..
지난해 배우 고세원의 사생활을 가열차게 폭로했던 전 여자친구 A씨가 8개월 만에 추가 폭로에 나섰다. 당시 임신이 되자 유산을 시켜버리고는 잠수를 해버렸다는 폭로에 이어 자신의 신체 영상을 수십개 가지고 있으면서도 삭제하지 않고 메시지조차 대답이 없다며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냈다. 당시 고세원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지겠다는 사과문을 올린 적이 있다. 그녀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작년 11월에 글을 올린 이후에 고세원은 입장문만 발표했을 뿐 자신은 계속 차단된 상태이며, 사진을 삭제한 것을 달라는 확인에 가족 휴대전화까지 통해 메시지를 보냈지만 수개월째 묵묵부답이라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고세원은 당시 이 영상이 유출되면 이민을 가야할 정도..
댄서 아이키와 소속된 팀 훅(HOOK)이 어이없는 허위사실에 당했다. 이에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명예훼손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25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뉴플로우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키 측으로부터 공연 당일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클럽 측에서는 아이키와 훅팀의 전원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고 공연비 전체 금액을 입금하고 따로 홍보를 허락받아 홍보까지 진행했지만 오늘 당일 올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고 협의 없이 당일 통보 취소를 받게 되어 당황하다는 입장을 토로했다. 몇 번이나 취소하지 않았다는 다짐을 받았으며 홍보도 허락을 받아 어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아이키 측의 소속사에서는 지난 24일..
인맥 캐스팅 의혹에 고소 사건까지 현재 '옥장판 사건' 중심에 있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갑질까지 일삼는다는 주장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옥주현 실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진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접한 뮤지컬 배우는 대선배들이 현재 목소리에 힘을 모으는 것이 단순한 캐스팅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뮤지컬 업계 톱급의 위상을 자랑하는 옥주현이니만큼 그녀가 도 넘는 행동을 해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는 암묵적인 아쉬움을 토로했기 때문이다. 옥주현이 워낙 흥행 보증수표다 보니 제작사가 옥주현의 도 넘는 행동을 받아들여 주고 그러면서 이루어진 샤워기 물 낭비 사건, 히터 및 에어컨 사용 금지 사건,..
전설급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결국 옥주현의 고소 사건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남경주는 비디오 머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옥주현과 김호영 사이에 벌어진 고소 사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남경주는 (김)호영이가 그런 표현(옥장판)을 한 것을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사실상 저격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굳이 (옥주현 쪽) 왜 그렇게 과잉 반응을 했을지가 더 의아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미 아는 사이인데 전화 통화로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고 얘기로 풀어가면 그만인 것을 뮤지컬이 이제야 활성화되어야 하는 가운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남경주는 "뭐 자기 발이 저리니까 그런 건지는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걸 고소까지 끌고 간 것도 저는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며 옥주현에게 따끔한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