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뺑소니 혐의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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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뺑소니 혐의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 전 대위는 지난 2022년 12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보인다.

 

이근 대위가 뺑소니 혐의가 추가되었다.

 

그는 앞서 2022년 7월 22일 오후 2시쯤 서울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사고를 냈으나 별도의 구조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고 피해자의 부상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4일 검찰은 이 전 대위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했다.

 

당시 그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소속으로 활동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났다. 당시 3월 외교부에 의해 여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되었다. 이 전 대위가 부상 치료를 위해 같은 해 5월 입국하자마자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6월 이 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근 대위는 지난해 여권법 위반으로도 불구속기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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