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이 출연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4일 방송에서 DJ 테이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어제 방송 이후 프로그램을 위해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제작진은 본인과 협의 끝에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2019년부터 '굿모닝FM'의 코너인 '깨알뉴스'를 맡아왔으나, 공식적인 작별 인사 없이 하차하게 됐다. 김가영의 빈자리는 민자영 리포터가 채우게 됐다. 테이는 "시작이 조금 그래서 죄송할 따름이다. 더 기운차게 가겠다"며 청취자들에게 사과와 함께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故 오요안나의 사망 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가영은 직간접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유족이 기존에 알려진 가해자 2명 외에도 추가 가해자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한 유족은 MBC 기상캐스터 6명 중 오 씨와 동기를 제외한 선배 4인 단톡방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유족은 고인이 믿고 의지하던 선배도 가해자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유족이 공개한 단톡방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선배들은 오 씨와 동기 기상캐스터를 향해 "싸가지 없는 X들, 옷 조심해서 입으라고 했는데 말을 안 듣는다", "걔들을 우리 후배라고 취급하지 말자", "이 미친X, 아침방송 와서 술 냄새 나고 씻지도 않고 온다", "쟤들 쌍으로 미쳤다" 등 비난과 조롱을 이어갔다. 유족은 단톡방 분위기가 마치 개그 프로그램..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피독(강효원, 41)과 기상캐스터 김가영(35) 이 화끈한 사랑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현재 피독과 김가영은 이미 주변의 시선을 가리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의 사랑을 키우고 있으며 심지어 지인들에게 소개를 할 정도로 이미 알려진 연인 사이라는 후문이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시작으로 2022년 옛 투 컴 (Yet To Come)까지 많은 히트곡을 탄생 시킨 작곡가로 특히 그들이 월드스타 계열에 오르면서 2019년부터 23년까지 5년 연속으로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저작권의 왕이라고 불릴만한 금액을 벌고 있다. 이에 김가영은 웃는 모습이 귀여운 MBC 기상캐스터로 애교가 있는 모습에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