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 (WOODZ, 본명 조승연) 측이 최근 불거진 故 김새론과의 생전 열애설에 대해 입을 닫았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사생활에 해당하는 사안이므로 확인이 불가하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김새론이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A씨로 지목된 가수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새론은 A씨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익명으로 커피차를 보내는가 하면, SNS 활동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암시했다. 열애설은 김새론이 지인들에게도 A씨와의 교제를 숨기지 않았다는 전언과 함께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의혹 속 A씨로 거론된 인물은 그룹 엑스원(X1) 출신이자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우즈다. 우즈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오는 ..
고(故) 설리의 유족이 영화 '리얼' 촬영 당시 강제 노출 장면을 주장하며 감독 교체 과정에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감독 교체의 실제 배경이 배임·횡령 혐의였다는 반박이 나왔다. 오늘 연예 전문 매체 보도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의 초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이정섭 감독은 수억 원대의 배임 및 횡령 의혹으로 인해 제작에서 하차했다. 그는 별도의 문화 콘텐츠 회사를 세워 제작 위탁을 받는 과정에서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과다 청구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주장이다. 이후 영화는 이로베(본명 이사랑) 감독이 연출을 이어받아 마무리 작업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얼은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며 다시 화제에 올랐고, 설리의 친오빠가 문제의 노출 ..
故 김새론 씨의 유족 측이 결국 입을 열었다.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장소에서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법무법인 부유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대화 내역과 사진을 공개했다. 부 변호사는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은 원하지 않는다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시된 자료에는 김새론과 김수현 사이의 과거 교제 정황이 담긴 메시지 일부와 사진이 포함됐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일부 내용은 재구성되었으며, 변호인 측은 없는 내용을 덧붙이거나 왜곡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 가운데 가장 주목된 부분은 김수현 측의 내용증명을 받은 뒤, 김..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및 채무 변제 압박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광고주들이 김수현과의 계약을 중단하거나 재검토하는 등 광고 업계에서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중국 쿠쿠전자 법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김수현과 관련된 모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공식 플랫폼에 게재된 그의 이미지를 전면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브랜드는 한한령 해제 기대 속에서 김수현을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모델로 발탁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결국 마케팅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Dinto) 역시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마케팅 일정을 보류하고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이 출연 중인 방송에서도 편집 요청이 이어지고..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故 김새론의 사망 배경에 미국에서 결혼한 남편이 있었다는 사실을 주장하며 관련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충격 녹취! 故 김새론이 힘들어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새론의 매니저와 친구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이진호는 누군가를 희생양 삼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김새론의 친구는 그저께까지 새론이를 만났다. 괜찮았고 같이 스크린골프도 치고 밥도 먹었다며 그런데 미국에서 만난 남자가 문제였다. 새론이를 때리고 난리를 피웠다. 폭행 사진도 가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또한, 그는 그 사람이 나한테 연락해 욕을 했다. 새론이를 위해 답장하지 않았는데, 다른 번호로 ..
배우 김새론이 16일 서울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의 친구가 약속된 시간에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방문했다가 고인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새론의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비보를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이 소속사에서 활동했으며, 음주운전 사건 이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당시 그녀..
만취를 한 채 운전을 하다 변압기까지 들이받는 대형 사고를 낸 여배우 김새론이 결국 한국전력 측에 무릎을 꿇었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 씨 측에서 잘 해결하겠다며 보험 처리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변압기 교체 비용을 물어온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변압기 교체비용은 대략 2,000여만 원이 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한전과 김새론이 합의를 완료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아직 합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앞선 김새론은 지난 6월 18일 오전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를 운전하다가 거리의 가드레일 및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대형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해 변압기가 망가지면서 인근 상점 관련 무려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중단되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새론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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