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도 '이승기 사태' 후크 엔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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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5년간 몸을 담았던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을 종료시켰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정이 속한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년 동안 소속된 가수 이승기의 음원 정산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 및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언론과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파장을 일고 있는 상태다.

 

이승기에 이어 윤여정도 후크 엔터를 떠난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전 이선희 매니저 권진영이 2002년에 창립한 대한민국 연예 기획사로 이승기와 윤여정이 떠난 지금 이선희, 이서진, 최규리, 김민수, 서범준, 박민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불공정 계약 논란 이후 지난 11월 22일 이승기 팬클럽인 아이렌이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으며, 같은 날 6집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이병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작업비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5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전 직원이 내부고발을 하면서 이승기에게 한 번도 음원 수익을 지급해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본사에서 펼쳐진 이승기 팬연합 아이렌의 트럭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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