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튜버 박승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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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투 운동'을 벌이기도 했던 헬스 유튜버 박승현이 사망했다.

 

사망한 헬스 유튜버 박승현

 

오늘 오전 박승현의 형은 2025년 1월 5일 15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고 밝혔다. 특히 부모님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을 받지 않을 예정이며,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근까지도 활동을 했던 박승현이기에 팬들은 크게 놀란 것으로 보인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글이 올라오며 그동안 마음 고생한 사실을 언급하며 애도했다.

 

유튜버 겸 보디빌더인 박승현은 채널 구독자 85만 명을 보유했으며, 2019년 근육질의 몸을 위해 스테로이드 등의 불법 약물을 투약한 사실을 고백하며 위험성을 경고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2018년 공황장애와 우울증, 외로움으로 보디빌딩을 놓고 포기하고 살았지만, 그 이후 다시금 헬스를 시작했고 최근 10월 근황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80만 채널에도 불구하고 광고가 들어오지 않아 재산이 없는 상황이며,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를 다니는 중이라고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 청소 하는 영상에서도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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