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투자 사기 악용에 강경 대응한다
- 연예/논란과 사건
- 2025. 2. 18.
배우 김성령(57)의 얼굴이 최근 고수익 보장 투자 사기에 무단 활용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즉각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배우 이미지에 대한 악의적 침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8일 김성령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해 김성령 배우의 사진이 무단 도용돼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투자유치 목적의 사기행위에 악용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러한 사기 행위와 김성령 배우는 전혀 무관하며, 사진과 영상, 기타 저작물은 법적 보호를 받는 콘텐츠라고 밝혔다. 이어 무단 사용은 물론 악의적 재가공까지 포함해 향후 저작권법 및 기타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소속사는 내부 조사 및 증거 수집에 착수한 상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성령은 최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와 영화 대가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연기 경력과 품격 있는 이미지로 신뢰를 쌓아온 그이기에, 사기행위에 얼굴이 도용됐다는 사실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유명인 얼굴을 도용한 투자사기나 피싱 범죄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례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FN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전문이다.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 김성령 배우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어 투자 유치목적의 사기행위에 악용되는 사례를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투자유치 사기행위와 관련하려, 김성령 배우와 FN엔터테인먼트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김성령 배우의 사진, 영상 및 기타 저작물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입니다.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악의적으로 재가공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해당 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철저히 조치를 진행 중이며, FN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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