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 공백 딛고 성형한 얼굴 공개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드디어 긴 공백을 끊고 얼굴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재개를 알렸다. 그는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기도 했으며, 자신의 유행어인 보이루가 안 좋은 송사를 겪으면서 결국 승소로 끝났지만 그동안 많은 힘겨움으로 자숙 기간을 결정했었다.

 

보겸이 드디어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그 사이에 잠실 신천에서 대구 달성군으로 다시 부산 중동으로 이사를 가기도 했으며, 방송을 쉬는 동안 이집트 여행도 다녀왔고, 성형수술 상담을 받고는 8시간 30분에 걸친 수술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영상으로 찍는 유튜버로서의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으며 커뮤니티와 SNS에서만 근황을 전했다. 그러던 작년 9월 던전앤파이터 복귀와 함께 앰버서더로 선정되었고, 2022 던파 페스티벌 스페셜 MC를 맡으며 헬멧을 쓰고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2023년 9월 14일 거의 10개월 만에 보겸TV 채널 영상으로 돌아오면서 본가에서 복귀 및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겸은 성형으로 인한 전혀 다른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성형을 선택한 것은 지난 2021년 5월 상담을 받으면서 보이루 사건으로 인해 가해자 낙인이 찍힌 뒤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고 밝히며 심적 부담을 야기했다. 그리고 같은 달 23일 성형수술 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고 8시간이 넘는 장시간 수술에 모든 시청자들이 놀랐다. 그리고 다음 달 6월 붓기 있는 얼굴을 공개하며 예전과 크게는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후로도 얼굴 공개를 꺼려했으며  5개월이 지난 10월에서도 Q&A 영상이 떴지만 얼굴 공개의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2021년 11월 옛날 얼굴 이미지로 인해 성형수술을 한번 더 했고 이번에 공개한 모습에서는 다른 모습이 나온 것으로보인다. 어떤 부분에서든 1인 유튜버로서는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만든 그다. 과연 새로 시작한 2023년은 어떤 모습이 나올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