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 아들, 충격적인 일베 게시물로 논란
- 연예/논란과 사건
-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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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아이유가 있었다면, 2000년대 초반 여자 솔로 가수는 장나라와 이수영이었다.
그 당시 이수영의 커리어는 하늘을 찌를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자신의 관리는 몰라도 아들까지 관리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수영의 아들 조 모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위 '일베', 일간베스트에서 유행할만한 합성 사진과 글들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수영의 아들 조 모군은 이제 2011년생으로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나서나 태어났을 아이다. 하지만 아무런 정치적 이유 없이 그저 비하하는 사진만 올리는 부분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수영은 최근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받았을 정도로 무대공포증과 공황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공포증 극복을 위해 안정제를 복용했는데 이때 근육이완 효과가 성대 컨트롤에도 무리가 가면서 노래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했고, 심지어는 성대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그의 아들이 이런 대형 사고를 쳤다는 것에 분노보다는 안타까움이 먼저 앞선다. 부모도 막지 못하는 무분별한 일베의 문화는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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