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SM콘 불참에, 허위사실 강경 대응
- 연예/논란과 사건
- 2025. 1. 15.
샤이니 멤버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최근 불거진 'SM타운 콘서트 불참'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태민의 샤이니 활동과 관련해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에 우려가 제기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게시된 모든 내용에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돼 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2023년 4월 SM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샤이니의 활동은 계속할줄 알았으나, 지난 1월 11~12일 양일간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 참석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결국 이번 SM 콘서트에는 SM 소속인 키와 민호만이 참여해 솔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태민과 온유는 불참했다. 샤이니의 히트곡 무대는 후배 및 동료 가수들의 퍼포먼스로만 채워져 완전체 샤이니를 기대했던 팬들의 실망감이 컸다. 논란이 커지자 온유 소속사 관계자가 SNS에 무산되는 거 통보 지겹네요, 예의는 최소한으로 지킵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상황이 더욱 주목받았다. 이 발언으로 인해 일부 팬들은 비판의 화살을 SM 소속사가 아닌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로 돌렸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는 태민이 샤이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샤이니 멤버로서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태민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솔로 아티스트이자 샤이니 멤버로서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강조했다.
태민 역시 13일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샤이니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잘 나누고 있다며 샤이니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샤이니를 사랑하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아래는 빅플래닛메이드 측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항상 태민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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