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의 플러팅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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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Dex, 본명 김진영)의 플러팅이 불편하다. 요즘 1020 세대들 사이에서 흔히 나오는 말이다. 심지어는 다양한 세대 간의 문화 소비 계층에서도 플러팅에 대한 피로감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 실태다.

 

최근 덱스의 냉커뷰에서 선보인 에스파 지젤과의 영상, 과연 팬들의 심정은 어떨까

 

덱스, 본명 김진영 1995년 6월 9일생으로 전남 순천 출생이다. 순천제일고를 나와 수영 강사로 재직하다 UDT를 알게 되면서 입대했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회복주 기간에 결국 참지 못하고 자진해서 퇴교하게 되었고 여기에서 알코올중독에 빠지며 살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및 인터넷 방송을 하다 진짜 사나이 2 교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조금씩 유명세에 들어왔다. 이후 다양한 예능 방송에 얼굴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신인상도 수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그의 플러팅이다. 현재 그의 플러팅은 팬들을 제외하고는 불편한 기색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 그가 호감을 보이는 행동은 좋지만 굳이 이런 일들을 대중들이 함께 공유해야 하냐는 불편한 피로감 때문이다. 어느 정도 이벤트성으로 그의 매너를 엿볼 수는 있지만 그가 여성들과 시시덕거리는 상황들을 즐거워할 사람들은 없다고 본다. 어느 누가 의미 없는 소위 '작업질'을 지켜볼 수 있겠냐는 말이다.

 

아이돌 중에 이상형을 만났다는 워딩은 팬덤 원스에게도 좋게 다가올까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라는 작품을 소개하면서 아동성애자 관련 논란까지 들어간 적이 있다. 당연히 그가 이런 범죄 혹은 취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않지만 이런 논란 가운데서도 한 유튜브 예능을 통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은 해당 연예인들 및 팬들에게도 불편함을 가질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덱스는 최근 트와이스의 사나, 에스파의 지젤 등에게 추파를 던지며 커뮤니티에는 불편한 기색이 맴돌고 있는 상황이다.

 

플러팅, 최근 타인과 소통이 불편한 MZ세대들에게는 설레는 단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굳이 제3자의 모습으로 보고 싶지는 않다. 왜 우리는 과거 '감성주점'에서 이야기해 온 썰들을 모니터를 통해 봐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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