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결국 임신 6개월, 홍상수의 아이 가졌다
- 연예 / 열애와 결별
- 2025. 1. 17.
지난해 여름, 김민희는 자연 임신 소식을 확인했다. 현재 임신 말기에 접어든 상태로, 출산 예정일은 올봄으로 점쳐진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경기도 하남에 거처를 마련하고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홍상수 감독은 기존의 서울 압구정 집을 떠나 김민희 부모가 거주 중인 하남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렸다.

D모 언론은 지난해 말, 두 사람의 데이트와 일상을 포착했다. 서울의 맛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하남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평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민희는 직접 운전하며 홍상수를 동반했다. 반면, 홍 감독은 최근 다시 운전 연습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출산 후의 일상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5일, 두 사람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홍 감독은 임신 확인부터 정기 검진까지 동행하며 배려 깊은 태도를 보였다. 이들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움직였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이 공개되며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당시 홍 감독은 1985년 결혼한 부인 A 씨와 딸을 둔 유부남이었지만, 김민희와의 관계를 선택하며 가정을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은 9년째 함께하며 동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희가 출산할 아이는 홍상수 감독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등재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법적으로 아이의 모친이 김민희가 아닌 홍 감독의 부인 A씨로 등록될 여지도 있다. 김민희가 자신의 호적에 단독으로 아이를 올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김민희는 스캔들 이후 대중적 활동을 접고,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후,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등 두 사람의 협업 작품은 13편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그녀는 트로피와 더불어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었다.
김민희와 홍상수의 관계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두 사람은 흔들림 없이 자신들만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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