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아내 외도 폭로, 카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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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 씨가 아내의 외도 정황이 담긴 카톡 대화를 폭로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무래도 우람한 몸에 훈남의 얼굴을 가진 그의 부인의 바람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일반인들에게는 믿기지 않는 모양이다.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 씨

 

황철순은 지난 14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병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느냐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의 내용은 황철순 씨의 아내 지 씨와 트레이너 유모 씨의 카톡 대화 내용이 적나라하게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지 씨는 우리 딜(Deal)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해 주겠다. (대신에)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하라고 자신의 외도를 눈감아 달라는 의사를 표했다. 그러자 유모 씨는 세상은 그런 건가 보다 충성이라며 비밀 보장을 약속했다.

 

지 씨는 소개를 시켜주는 대신 자신도 소개시켜 달라고 하자 트레이너 유모 씨는 누나 정도면 예술가 만나셔야 한다며 웬만한 체육인은 매력이 안 느껴질 텐데 하고 황철순을 비꼬아 이야기했다. 그러자 지 씨는 한술 더 떠서 완전 일반인을 만나고 싶다며, 체육인은 안된다고 말했다. 황철순은 이런 사진들과 함께 와이프와 카톡으로 공개 수배한다며 연락을 달라는 급한 조치를 부탁했다.

 

불륜 논란을 일으킨 지 모씨

 

아내와 카톡을 주고 받은 헬스 트레이너 이름까지 태그 하면서 본명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렇게 불 같은 논란이 일자 현재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폭로 글을 언급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황철순은 멋진 몸을 가졌지만 최근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다. 2016년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을 하며 물의를 일으키고, 지난 12월에는 길거리에서 자신을 촬영하던 남성을 폭행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피트니스 모델 출신인 지 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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