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BJ 데뷔, 화끈한 모습 플렉스티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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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원정 도박이라는 충격적인 뉴스로 물의를 빚었던 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가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해 팬들에게는 좋은 모습과 충격적인 모습 두 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슈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중 하나인 플렉스티비(FLEX TV)를 통해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BJ로 데뷔한 슈의 모습이 애처롭다.

 

앞서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분노와 실망을 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며, 그래도 부족한 저를 다독여 주면서 응원하는데 자신 역시 큰 힘이 된다며 한번 더 감사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그녀는 이런 팬분들에게 4년 만에 용기를 내어 만나보려 한다며 인터넷 방송에서 근황 및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을 공시했다.

 

이날 플렉스티비를 통해 BJ로 데뷔한 슈의 모습을 같은 멤버 바다와 유진까지 함께 시청하면서 응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슈는 방송에서 정말 용기를 낸 것이라며 공연할 때보다 더 떨리고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눈물로 사과했다. 이에 팬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거액(巨額)의 후원금을 보내기까지 했다. 이에 슈는 후원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주 화끈한 춤사위와 함께 가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팬들을 유혹하기도 했다.

 

슈의 데뷔에 갑론을박이 터졌다.

 

네티즌들은 이에 많은 갑론을박(甲論乙駁)을 펼쳐댔다. 결국 돈벌이 수단이라느니, 혹은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질 것이면 노출과 댄스는 그만두는 것이 맞지 않냐는 중론이 있었다. 이에 슈의 최측근이 입을 열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방송 전날부터 그녀는 굉장히 떨렸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큰 용기를 낸 것이라며 전한 바 있다.

 

슈의 새출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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