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경규가 당시 일밤(일요일 일요일밤에)의 한 코너였던 이경규가 간다 프로그램을 자료화면으로 내보낸 적이 있었다. 당시 함께 동반 출연한 조형기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면서 범죄 등으로 물의를 빚은 전과자 연예인에 대해 이와 같은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MBC 퇴출이 사실로 드러났다. 당시 이 사건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후 2017년 MBN 황금알을 끝으로 방송가를 떠났다. 당시 사건은 이랬다. 1991년 8월 2일 조형기는 국방부 홍보 영화 출연자 강원도 정선군에서 영화 제작진, 출연진들과 함께 읍내의 여관에서 투숙하면서 다음날인 3일 일행 등과 회식하며 술에 만취되어 여관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자신의 소나타 승용차 안에 있다가 동료들의 부축으로 겨우 여관으..
2013년 3월 개그맨 김용만의 불법스포츠 도박혐의가 언론을 타기 시작했다. 당시 김용만은 5년간 불법 프로토 사이트에서 대략 10억 원가량을 상습적으로 베팅했으며, 당시 이는 '맞대기 도박'이라는 이름으로 중개인을 통해 배팅을 하는 방식으로 주로 EPL 경기의 승리 팀을 예상해 휴대전화로 돈을 거는 방식으로, 휴대폰 명의만 다른 사람으로 옮겨 놓으면 신분을 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시 인기가 많았던 불법 도박이었다. 조사를 받은 김용만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고 당시 많은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문제는 이 사생활 문제로 끝날 문제가 11월 검찰의 불법도박 수사로 많은 연예인들이 잡히면서 큰 파장이 오게 된 것이다. 11월 10일에는 탁재훈과 이수근, 이후 신화의 앤디, H.O.T 출신의 토니..
JTBC 보도에서는 2016년 3월부터 몇몇 여성 연예인들이 미국에서 교포 사업가 최 모 씨를 통해 약 3,500만 원가량을 받은 뒤 해외 원정 관계를 맺었다는 기사가 떴다. 당시 보도에는 유명 가수 C 양이라고만 했으며, 2015년 4월 연예기획사 강 모 대표의 소개로 재미 사업가와 주식 투자자로부터 각각 1,700만 원, 1,000만 원을 받고는 아주 깊고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한다. 강 대표는 다른 연예인 및 지망생 등 3명을 더 소개시켜주면서 2,700만 원가량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강 대표는 이내 소개는 해줬지만 돈을 주고받는지는 몰랐다는 황당한 식의 혐의 부인으로 더욱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건을 담당한 법원에서 피고인의 실명이 나왔었는데, 전 슈가 멤버 이하린과 함께 지나(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