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aespa)의 카리나가 밀착 은빛 상의를 입은 모습을 SNS에 올리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카리나는 이 날 광택이 나는 은빛 무대의상과 함께 적당하게 매치된 스팽글 액세서리를 걸치고 사진을 올렸다. 소위 강력하면서도 차가운 에스파의 색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그녀답게 이번 착장 역시 많은 마이들의 눈길을 돌렸을 정도다. 최근 싱크로유를 통해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탄 카리나는 음악을 비롯해 예능까지도 발을 넓혀가고 있다.
가수 출신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현재 뷰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우리(51)가 윤석열 탄핵반대 영상을 올린 뒤에 "지금 먼저 때려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다"라는 발언을 해 국민들을 경악스럽게 만들고 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수많은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는 부분이기에 더욱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민들은 그의 SNS에 누가 빨갱이냐며 성조기를 든 그들을 칭하느냐 되물었다. 하지만 김우리는 당당하게 그걸 꼭 물어야 아냐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빨갱이가 주적인걸 다 안다고 반박했다. 현재 영상은 삭제한 상황이지만 국민적 봉분은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현재로써는 이렇다 할 사과 없이 침묵으로 일관..
걸그룹 AOA 출신의 초아가 매끈하면서도 풍만한 라인을 선보이며 아찔한 스타일을 선보여 뭇 남심을 뒤흔들었다. 지난해 10월 VALOREN 패션쇼장을 찾은 그녀는 화이트 브라톱에 무채색 재킷과 슬랙스를 매치하며 고혹적인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댄디한 공식 복장으로 화제를 끌었다. 특히나 브이넥으로 이루어진 톱의 경우 은은하면서도 단아한 초아의 숨겨진 매력을 여실 없이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초아는 2012년 소속 걸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5년만인 2017년 불현듯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잠시 공백기간을 가지기도 했던 그녀지만 최근 유튜브 웹예능을 포함한 솔로 음악 활동까지 시작하면서 과거 단발머리 그녀의 아성을 다시 한번 이어나갈 수 있을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가수 JK김동욱이 오늘 지난 12·3 불법계엄 및 내란 사태와 관련해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이번 사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차분한 어조가 아닌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 ㅋ"라는 조롱 섞인 글을 올리고 있어 특히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올린 사진 역시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길을 막고 있는 지지자들의 집회 사진을 올려 그의 정치색을 확고하게 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 게 아니고, 글 하나 안 썼다고 추모하지 않는 게 아니라며 올 한 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1994년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데뷔 후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찍었던 KBS 주말드라마 첫사랑으로 이승연은 단연 탑스타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SBS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가 시작되었고, 당시 연예와 예능 모두를 휘어잡는 당대의 탑스타였다. 하지만 1998년 운전면허 불법 취득 사실이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계속되는 불화설로 이미지는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 시기에 2000년도 유명 여자 연예인의 모바일 누드 화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베일에만 쌓여 있던 룰라 김지현, 디바 비키 같은 인기 가수 여성 멤버를 비롯해서 이상아, 홍진희, 성현아, 이혜영 등이 뒤를 따랐고 나중에는 조금만 유명해진다 싶어도 정양, 함소원 같은 연예인들도..
2017년 11월 파일럿으로 방영되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은 상당히 특별하게 다가왔다. 항상 하이라이트만 받아오던 연예인의 관점이 아닌 그를 뒷받침해 주는 매너지의 시점인 말 그대로 제3의 눈인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보는 예능이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그동안 숨겨진 먹방의 고수였던 이영자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휴게소 음식을 알리면서 그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크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잘 나가던 방송은 얼마 가지 않아 2018년 5월 5일 고작 9회 방영에서 하염없이 추락했다. 이영자의 어묵을 먹는 장면에 세월호 참사 보도 영상을 두개나 드립을 삼아서 이어 붙였고 침몰하는 세월호가 나오는 부분을 블러처리하며 일베 역사상 최악의 악행 중 하나로 꼽히는 세월호 어묵 비하를 그대로 이어 붙인 것이었다..
전 전람회 멤버였던 서동욱 씨가 별세했다. 서동욱은 김동률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동창으로 1993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해 1994년 김동률과 함께 전람회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활동하다 1997년 1월에 발매한 3집 앨범 졸업을 마지막으로 전람회를 해체하고 음악활동을 그만두었다. 그 이후에도 카니발 1집, 김동률 앨범 1, 3집에서 깜짝 출연하기도 했으며, 전람회의 대부분의 베이스는 서동욱의 솜씨라고 잘 알려진다. 서 씨는 그룹을 해체하고 전략컨설팅 업체 맥킨지&컴퍼니 서울사무소에 일해,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한 뒤에 뉴욕 오피스, 홍콩 오피스에서 일했다. 2011년 두산그룹 상무로 합류해 경영전략을 담당하다 2013년 퇴사했고, 2014년 초 미국 컨설팅펌 A&M..
논란이 영원이 없을 것 같았던 임영웅이 코너에 몰렸다. 지난 12월 7일 임영웅의 SNS 발언이 큰 논란과 파장을 몰고 있다. 이로 인해 연예인들 SNS에 현 시국에 대한 강압적인 사상 검증과 부탁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임영웅은 어제 자신의 강아지 생일을 맞아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현재 정치적 상황에 심각한데 이런 사진을 올리냐며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고 결국 논란은 시작되었다. 현재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PD냐 일반 팬이냐로 나눠진다. 임영웅이 SNS 메시지에 답을 했으며 편하게 '뭐요'라고 시작했던 것으로 보아 친분이 있는 방송 관계자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닌것처럼 보인다. 당시 메시지를 보낸 이는 이 시국에 뭘 하느냐라..
인기 작사가 겸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주목받은 김이나가 때아닌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용어 사용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되었다. 당시 그녀는 인터넷방송에 출연하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인 '좌좡면', '훠궈' 등을 포함해서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패야 한다'라는 뜻의 삼일한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창 탄핵 정국인 시민들의 가슴에 화를 돋운 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이나의 댓글창 기록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네티즌들은 직업이 작사가이면서 단어 뜻도 모르고 막 뱉느냐, 누구나 아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닌데 이걸 알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김이나 작사의 노래를 불매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이나는 이에 오늘 하루종일 계엄령을 어떻게 ..